단백질, 지방과 더불어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은 우리 몸이 활동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필수 영양소!
문제는 탄수화물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했을 때예요. 밥, 빵, 떡, 면, 과자, 초콜릿 등의 단순 당류 식품을 간식으로 먹다 보면 하루 적정 섭취량(100g)을 넘겨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됩니다. 에너지원으로 쓰고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바뀌어 내장에 쌓이는데 이는 대사증후군은 물론 암을 유발하는 주범이 됩니다.
식단만 바꾸어도 운동없이 5kg을 감량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탄수화물과 나의 탄수화물 의존도를 확인해 보세요!
■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아침에 밥보다 빵을 주로 먹는다.
□ 오후 3~4시쯤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배고픔을 느낀다.
□ 밥을 먹는 게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다.
□ 주위에 항상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간식이 있다.
□ 방금 밥을 먹었는데도 허기가 가시지 않는다.
□ 잠들기 전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 식이요법을 3일 이상 해본 적이 없다.
□ 단 음식은 상상만 해도 먹고 싶어진다.
□ 배가 부르고 속이 더부룩해도 자꾸만 먹게 된다.
□ 음식을 방금 먹은 후에도 만족스럽지 않다.
✔️3개 이상 중독가능성
✔️4~6개 중독위험성
✔️7개 이상 중독의심
■ 탄수화물 중독 예방법
첫째. 혈당지수 체크하기
먼저 생활 속에서 혈당지수(GI)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일수록 소화 흡수가 되는 속도가 느리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줍니다.
-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 흰쌀, 감자, 식빵
-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 통밀빵, 콩, 현미, 채소, 과일, 견과류
둘째. 올바른 식사 습관 갖기
✔️달걀 흰자, 살코기,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포만감이 빨리 와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일 수 있어요.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요.
✔️탄수화물 양을 미리 먹을 만큼 덜어서 먹으면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
셋째. 간식 멀리하기
TV를 볼 때 빵, 과자 등의 간식을 무심코 먹는 습관이 탄수화물 중독으로 가는 지름길! 공복감이 심할 때는 견과류나 과일, 채소류를 대신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자료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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